대추나무 약국

최고관리자 0 3,117

광주에서 주말마다 서울로 강의를 들으러 다니는 약사입니다.
이제 막 걸음 내닫은 사람이라 여러 선생님들께 말씀 올리는 것이 쑥스럽기만 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임 교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내리치는 듯 한 카리스마 넘치는 임 교환 선생님의 강의, 함께 들어요.
재미있는 사례와 명쾌한 설명으로 초보자인 제가 쉽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KTX를 타고 가는 서울 길,
몸은 피곤하지만 배우는 즐거움으로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제 아이가 편도가 부어 아프거나 기침할 때 일반약을 먹이다가 결국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먹이곤
했습니다. 이제는 백호탕,육미등 다양한 한약 과립제를 먹여 빨리 좋아지니 아이도 편하고 약사엄마도 체면이
섭니다. 치통으로 이를 뺄뻔 했던 직원의 오빠가 일주일 만에 좋아졌을때 오랫동안 역류성 식도염을 앓던 분이
제가 드린 한약 과립제를 드시고 고맙다고 인사하실때 참으로 기뻤습니다.

 

아직 공부가 짧아 초제를 하지 못하고 제약회사에서 나온 과립제와 환제 몇 가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약조제 자격증이 없으신 분들도 과립제와 환제로 얼마든지 공부한 것을 응용할수 있으니 젊은 약사님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공부 함께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한약공부를 많이 해 오신 약사님들께서 이 강의를
들으시면 든든한 날개를 달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일반약 수퍼 판매부터 법인약국허용까지 변화의 물결에서 스스로를 지킬 힘은 공부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공부해 온 영양요법 식이요법도 한꺼번에 정리되어 일반약과 건강기는식품을 응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의약분업 10년, 참 열심히 조제만 했습니다.
35살부터 파킨슨병을 앓던 수아엄마, 심한 간질로 6살로 살아가는 민욱이…
안타까운 환자들이 참 많았지만 아는 것이 없으니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꾸준이 공부해서 우리 약국에 찾아오신 분들과 좋은 인연 맺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부 많은 약사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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